앞서시는 지난 2017년 미사지구 조성사업 부분준공이 도래함에 따라, 각종 도로 시설물 인수를 위해 시의원, 입주자대표, 전문가 등이 포함된 T/F팀을 구성, 1-1단계 사업구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는 1-2단계 사업 준공에 따른 합동점검을 추진해 도로시설 파손 등 보완사항을 도출 지적사항에 대한 반영 여부를 점검했다.
오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도로시설물 인수인계가 졸속으로 추진될 경우, 시민세금으로 보완해야 하므로,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척 상황을 점검했으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해소와 무엇보다도 안전한 도로시설이 될 수 있도록 보완 조치해 줄 것”을 LH에 요구했다.
LH측은 점검을 통해 19만 규모의 도로 재포장을 포함한 추가 조치사항 27건은 6월까지 조치완료 예정이다.
한편, 정 의원은 “합동점검 결과 개선된 부분이 있지만 아직 미 조치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