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3일 경기북부지역의 핵심성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연천BIX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섬유·패션 등 첨단섬유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이다. 이달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도의회 의결,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2년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이어 약 60만㎡ 규모의 연천BIX 공사현장도 방문해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자 전국 최하위권의 낙후지역이 연천군"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