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교육실시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양주시 자원봉사 수요처 대표자 및 실무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 등 100여 곳의 자원봉사활동 수요처 실무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함께 수요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올해 자원봉사 수요처 운영관리계획에 대한 설명과 봉사활동 실적관리 방법, 수요처 관리자 유의사항, 자원봉사활동 지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수요처 활동지침과 봉사자 관리 정보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등의 자원봉사활동 인증과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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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센터장은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유관기관 네트워크의 핵심”이라며 “수요처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원봉사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신규 수요처 발굴,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연계 등 센터와 수요처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연말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시 우수 수요처와 관리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