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광주시 가구제조업 및 유통업체 등 가구관련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구제조업 밀집지역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조직·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특화지원센터 건립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가구전시 및 판매,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된 광주시 종합전시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