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저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한다"며 "그렇지만 이제는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단 한 번도 악플에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구하라는 게시물 게재 후 네티즌과의 설전이 이어지자 이 사진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