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에스파뇰을 완파했다. 메시는 이날 두 골을 몰아치며 10시즌 연속 40골 대기록을 쏘아올렸다.
바르셀로나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메시를 앞세워 에스파뇰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연승을 달리며 시즌 21승 6무 2패(승점 69)를 기록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6)를 승점 1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멀티 골을 터뜨린 메시는 라리가에서 31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2위인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8골)에 13골 차로 앞섰다.
이날 메시는 후반 26분 감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냈고, 1-0으로 앞선 후반 44분에는 말콤의 패스를 받은 뒤 추가 골을 뽑아 2골 차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 2004년 바르사 1군에 데뷔한 메시는 2009-10 시즌 47골을 시작으로 10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것은 2011-12 시즌(73골)이다.
바르셀로나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메시를 앞세워 에스파뇰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연승을 달리며 시즌 21승 6무 2패(승점 69)를 기록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6)를 승점 1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멀티 골을 터뜨린 메시는 라리가에서 31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2위인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8골)에 13골 차로 앞섰다.
지난 2004년 바르사 1군에 데뷔한 메시는 2009-10 시즌 47골을 시작으로 10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것은 2011-12 시즌(73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