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은 28일 신 원장의 취임식이 관악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석 7대 문화원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간 과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신 원장은 과천 출생으로 과천문화원 부원장, 과천시 새마을 회장, 과천회 회장,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시장은 “과천의 지역 문화 발전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과천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발전을 위해 과천문화원과 적극 협력하고,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원장은 28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