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는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8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8일 열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동안구의 이번 표창은 지난 2013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을 제외한 6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빛난다.
경인지방병무청은 매년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인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무사고 관리실태, 기관장의 관심도, 사기진작 등의 자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동안구는 월 1회 이상 주기적 교육과 연 2회 체육대회 개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소집해제자 안양사랑상품권 지급, 어려움에 처한 사회복무요원 상담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사건 사고가 없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복무생활을 하고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두 95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보조로 근무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