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Cielo y Tierra(하늘과 땅)’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퀴리타티오'를 선보인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약속의 땅 알트리아' 업데이트의 3번째 장인 이번 신규 지역에서는 골렘 형태의 강력한 레이드 보스와 고대의 힘을 간직한 5대원소 무기 및 액세서리가 새롭게 등장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조합으로 편성해 운용하는 '가문' 방식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들을 어떤 조합으로 편성하는지에 따라 공략의 성·패가 엇갈리는게 특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퀴리타티오까지 총 24번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알트리아는 지난해 5월31일 1차 업데이트에 이어 10월25일 2차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약 5개월 간격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단행할 알트리아 4차 업데이트에서는 또 다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새롬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알트리아 시나리오의 또 다른 숨겨진 땅 퀴리타티오의 개방으로 유저들에게 모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로운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