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27일 오전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입대 전에도 '열일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임시완은 제대하자마자 바쁘게 작품 활동에 매진할 예정. 복귀작은 이미 정해놓았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 윤종우 역.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으로 주변 인물들 때문에 히스테릭해지는 모습이 인상 깊은 캐릭터다.
이에 임시완 소속사는 "전역까지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