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의 아이콘' 임시완 오늘(27일) 제대…'타인은 지옥이다'로 쉼없이 복귀

2019-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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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부터 브라운관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맹활약하던 배우 임시완이 돌아온다. '열일의 아이콘' 답게 제대와 동시에 복귀작을 결정,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약 20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입대 전에도 '열일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임시완은 제대하자마자 바쁘게 작품 활동에 매진할 예정. 복귀작은 이미 정해놓았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 윤종우 역.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으로 주변 인물들 때문에 히스테릭해지는 모습이 인상 깊은 캐릭터다.

임시완[사진=연합뉴스 제공]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 데뷔해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영화 '변호인', tvN 드라마 '미생', 영화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 등으로 다양한 장르, 캐릭터를 소화한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 윤종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그의 섬세한 연기력, 표현력으로 점차 피폐해지는 윤종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임시완 소속사는 "전역까지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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