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국지자체 200여명의 혁신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을 위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성 및 업무 경험을 아이디어 발굴로 연계하는 방안과 자치단체와 기업경영을 연계한 반짝 아이디어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하남시 혁신정책발굴단에서 제시된 '보도블럭 뒤집어 사용한다면'아이디어는 국민생각함 핫 이슈로 선정돼 권익위원회 와 각 지자체 공무원들 사이에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2018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전국2위,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선정된 하남은 2019년에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직접 실행하는 실질적인 정책참여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2019 시민참여 정책컨퍼런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