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요원은 지난 14일 새벽 2시께 성포동 농협 앞 승용차량 안에서 남성이 풍선에 무엇인가를 주입, 반복해서 흡입하는 행동을 수상히 여겨 경찰관에게 통보했으며, 경찰은 즉시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게 됐다.
이날 상록경찰서는 관제요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윤화섭 시장은 “방범CCTV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하여 통합관제시스템을 개선하고 관제 효율을 높이고 있다”며 “112센터·119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 범죄 없는 안전도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은 365일 24시간 근무로 매년 300여건의 경찰통보, 경고방송 등과 범죄 해결을 위한 5000여건의 영상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