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22일 열린 2019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호국도시 이미지를 확립,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안산시장) 인사말,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수사관의 신(新) 안보 위협 전망 보고,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협의사항 토의 및 주요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정원의 신(新) 안보 위협 전망 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남북, 북미관계, 테러방지법 개정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또 각종 재난사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 시민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토론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편 금일 회의에는 윤 시장을 비롯, 김동규 시의회 의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원경찰서장, 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2506부대 4대대장, 국가정보원경기지부 수사관 등 12명 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