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프롭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동산 기술융합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출범 4개월여 만에 회원사가 60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기술 스타트업을 비롯한 부동산 기업과 금융사까지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프롭테크 민간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회원사 26개사로 출범한 한국프롭테크포럼은 꾸준히 회원 가입이 증가해 3월 현재 기준 6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이 부동산 관련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회원사를 확보함에 따라 프롭테크를 대표하는 민간 기구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부동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프롭테크포럼 안성우 의장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짧은 기간 내에 포럼 회원사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며 “무엇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포럼의 내실은 물론 대외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간과 관련한 기술, 서비스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든 포럼에 참여해 함께 할 수 있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