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연합뉴스]
애플이 자사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발표를 일주일여 앞두고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증강현실(AR) 체험을 위한 고급 센서를 탑재하고 저조도 성능을 개선해 카메라 기능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배터리 수명이 연장된 것이 특징이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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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한 가운데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제품에는 처음으로 키보드와 애플 펜슬이 제공된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10.5인치 초박형 디자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499달러(약56만6000원) 수준이다. 애플 측은 아이패드 에어가 새로운 신경 엔진을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70%의 성능 향상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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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한 가운데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은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아이패드 중 가장 높은 화소 집적도를 선보이고 있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2015년 강을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은 기본 399달러(약45만2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