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한미약품은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신약 롤론티스에 대한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는 소식에 18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0시 2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거래일보다 2.49% 하락한 4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이 지난 15일 오후 스펙트럼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김재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자심리 감안하면 이번 자진취하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실제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봤을 때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한미약품,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 구성의결권 자문사 ISS·GL,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해임 반대" #스펙트럼 #신약 #한미약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