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35.25원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1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6.9% 줄어 3.8% 늘어났던 12월 실적 대비 크게 악화됐다. 그러나 영국의회가 브렉시트 연기안을 가결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다. 유로화도 영국 정치 불안과 모멘텀 부재에 약세를 보였다.
김 연구원은 "이날은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