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클리닉에는 미국 최고 암 전문병원, MD앤더슨 암센터의 종신교수였던 김의신 박사가 참여한다.
김의신 박사는 그동안 암 진료‧연구에 매진하며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이해, 수술 후 후유증 관리, 재발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상담은 주 3회(월‧수‧목)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의신 박사는 “한국 사람들은 암을 당장 죽을병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수동적으로 치료에 임하곤 한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의료진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편안한 마음속에서 암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치료에 임해 태도의 변화를 이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