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살수차를 최대한 동원해 도로물청소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7일 박달동 생활폐기물 적환장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박달동 적환장은 안양 관내 모든 폐기물이 모이는 장소로, 이날 시 기동반과 청소업체 직원 등 60명이 동원돼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쳤다.
또 살수차를 동원해 적환장로 이어지는 박달로 5km에 걸쳐 도로물청소를 벌인데 이어 청소대행업체를 포함해 적환장을 드나드는 모든 차량에 대한 세차도 마쳤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도 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적극적인 동참 당부가 주목적이며, 쓰레기10% 줄이기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안내와 청소작업 중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