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쇼핑] 연인 선물 고민? ‘달달한 꿀주’ ‘팝핑보바’ 핫하네

2019-03-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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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4일까지 곰세마리 양조장과 협업 판매…이마트, 100억원 물량 대규모 행사

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곰세마리' 양조장의 꿀주 ‘사랑을 담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명동 본점 와인하우스에서 국산 식재료로 빚은 꿀주 ‘사랑을 담아(500ml)’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서촌의 곰세마리 양조장과 단독으로 선보이는 꿀술 ‘사랑을 담아’는 서울의 들꽃꿀과 물 그리고 효모만을 이용해 빚어 화학 첨가물이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 특징이다. 또 과일,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 등과 함께 먹을 때 특유의 꽃 향기가 일품이다.

또한 신세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점포별로 인기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액세서리 기프트 제안전’을 진행한다.

‘핑크 스완’으로 불리는 스와로브스키의 2019년도 신상품 대즐링 스완 목걸이 14만5,000원, 60개 한정으로 제이에스티나 1부 다이아몬드 목걸이 36만4500원를 선보인다.

또 엠마왓슨, 기네스펠트로 등 세계 유명인과 영국 왕실에서 사랑 받는 쥬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의 하트 목걸이 19만8000원 등을 각 점포별 행사장에 펼쳐진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 '피코크' 초콜릿 제품들 [사진=이마트 제공]



화이트데이의 전통적인 선물인 캔디를 찾는 고객을 위해 이마트가 300여개 상품, 총 100억원 물량의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롯데·오리온·해태·크라운·농심 5개 업체의 과자·초콜릿·캔디·젤리·껌을 각 1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각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또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제공하는 사은품 및 상품권을 준비했고, 4만원 상당의 사은품으로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문화상품권·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피코크는 디저트·초콜릿·캔디 상품 35종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최근 SNS등을 통해 큰 인기인 해외 직구 품목도 준비했다.

유튜브 ASMR 영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팝핑보바 900g’ 상품은 1만980원에, 이탈리아 남부지방 특산품인 ‘포지타노캔디 200g’은 6980원에,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곤약젤리 ‘오리히로 곤약젤리’는 1980원에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가 포함된 ‘츄파춥스+카카오 피규어’ 상품은 1980원에, ‘롯데 라인프렌즈 캔디·젤리’는 3980원/9980원에, ‘디즈니 겨울왕국 틴’은 1만2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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