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안양을 포함한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를 키우는 가정이다.
무선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반려견의 몸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동물을 등록하는 견주는 시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42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견주는 마이크로 칩 동물등록에 드는 마리당 2만원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등록시술비 1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시기 바란다”며, “반려견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