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이번에는 ‘990원 선크림’을 선착순 특가에 판매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올해 첫 대규모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7일 단 하루 선크림을 99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저자극 선크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세일 첫 날인 지난 4일 ‘닥터지 필라그림 배리어 밤’(보습크림)을 100원에 판매한 바 있다. 정가에서 99% 할인한 셈이다. 준비한 수량이 온라인몰에서는 행사 시작 3분 만에, 일부 매장에서는 개점 전부터 줄을 서서 구매해 10분만에 완판됐다.
이번 2차 선착순 특가 상품 역시 공식 온라인몰은 오전 10시부터, 전국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춰 선착순 판매한다. 1인 1개만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 소진 시점은 상이하다.
또한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를 통해 인기 색조 화장품도 추가 할인한다. 이외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씻어내기 위한 각종 세정 제품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얼굴 세안제부터 핸드워시, 구강청결제 역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파격 특가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올해부터 ‘올영세일’을 공식 세일 타이틀로 선언한 만큼, 단순 할인만이 아닌 고객이 재미있는 업계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 혜택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