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이 고객이 스스로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개통하는 '번호 이동 셀프 개통'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일부 통신사에서(새로운 번호를 사용하는) ‘유심 신규 가입’에 한해 제한적으로 셀프 개통을 제공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소비자 통신 가입 유형의 대부분이 번호 이동인 이유로 서비스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U+알뜰모바일의 셀프 개통은 번호 이동과 휴대폰 개통까지 지원하고 있어 대중적 서비스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사업부 담당은 "많은 고객분들이 가성비 높은 통신 상품을 찾아 당사 온라인 다이렉트몰을 방문하시는데, 개통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번호이동 셀프 개통을 준비 했다. 다이렉트몰 뿐 아니라 GS25, 홈플러스, 랄라블라 매장에서 U+알뜰모바일 유심을 구매한 고객 분들도 셀프 개통을 활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U+ 알뜰모바일에 가입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