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경찰서, 소방서, 노인회 등 9개 기관 12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2018년 자살예방사업 성과 및 2019년 자살예방사업계획 보고, 생명존중문화 조성 정책 수립과 시행,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심도있게 토론했다.
생명존중위원회 위원장인 박남신 부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한마음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자살률을 줄이고 나아가 건강한 도시 논산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은 물론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캠페인 운영, 자살예방 홍보, 직장인 이동상담 운영,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등 소중한 생명 보호와 민관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