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개원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개원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1일에 장안지구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이번에 백운밸리 내에 3개소를 개원하는 등 내년 초까지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