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열린 어린이 완구 '스퀴시' 제품 유해물질 검출 브리핑에서 유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된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스퀴시는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동물 모양 등으로 만들어져 손으로 쥐고 펴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거나 판매 중인 스퀴시 제품 12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12개 제품 전부에서 디메틸포름아미드가 검출됐다. 이 가운데 6개 제품의 방출량은 3세 이하 어린이가 간 손상이나 점막 자극 등의 피해를 입을 정도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