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지난해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365 다자녀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에 따라 영유아식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혜택을 내건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부터 아이배냇은 금액제한 없이 최대 40%까지 모든 품목을 할인해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2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3000원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3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50%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4자녀 이상 가정은 산양유아식 800g을 월 3캔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365 다자녀 캠페인을 시작한지 4개월 동안 많은 이들이 지원했다. 2자녀 지원율은 매달 30% 이상씩 상승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혜택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배냇은 ‘아이배냇 팩 인 괌’ 이벤트를 통해 영유아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도 지원하고 있다. 이 기획전은 내 아이 입맛에 맞는 이유식을 매일 조리해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연령별 맞춤 먹거리를 준비해주는 행사다. 소아를 위한 맞춤형 이유식 ‘베베팩’ 100세트와 3세 이상 어린이용 ‘꼬마팩’ 200세트를 각각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