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2018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자원고갈과 환경위기로 인한 녹색성장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녹색혁명운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영양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시 입을 수 있는 사랑의 옷 모으기 운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400여t(1억5000만원)을 수집해 매각했다.
올해도 6개읍면 부녀회가 앞장서서 계절이 바뀌어 옷장을 정리하면서 유행이 지났거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 입게 된 옷 등을 수집해 군 집중 옷 모으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각읍·면 새마을회의 이웃사랑 나누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읍면공동체 운동에 사용되며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의 사업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이웃사랑 나누기 실천에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