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대선배' 김혜자와 다정한 모습의 셀피를 공개했다.
19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장의 사진과 "김혜자입니다. 오늘밤 9시 30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에는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베스트 원피스를 입은 두 '혜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JTBC '눈이 부시게'에서 2인 1역을 맡은 한지민과 김혜자는 각각 20대 혜자와 70대 혜자를 연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중.
"눈이 부시게 너무 재밌어요"(아이디 t_l****)", "두 분 진짜 아름다워요"(아이디 cho****), "너무 좋아요"(아이디 sno****)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는 중이다.
한편 '눈이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