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한지민♥김혜자, 두 '혜자'가 한 컷에…러블리 매력 넘치는 비하인드컷

2019-02-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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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김혜자(왼쪽), 한지민[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김혜자입니다."

배우 한지민이 '대선배' 김혜자와 다정한 모습의 셀피를 공개했다.

19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장의 사진과 "김혜자입니다. 오늘밤 9시 30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에는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베스트 원피스를 입은 두 '혜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JTBC '눈이 부시게'에서 2인 1역을 맡은 한지민과 김혜자는 각각 20대 혜자와 70대 혜자를 연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중.

같은 역할을 다르게 표현하면서도 같은 정서를 연기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두 혜자가 한 '컷'에 잡힌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눈이 부시게 너무 재밌어요"(아이디 t_l****)", "두 분 진짜 아름다워요"(아이디 cho****), "너무 좋아요"(아이디 sno****)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는 중이다.

한편 '눈이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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