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부영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08년 사재로 설립한 공익재단이며,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2차례씩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라오스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와 교육용 칠판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