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찰이 '케어' 박소연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박소연 대표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PC를 압수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분석이 끝나면 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한 뒤 박 대표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 경찰은 지난달 31일 케어 사무실과 동물보호소, 입양센터 등 9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한 상태다. 박소연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 250여 마리를 안락사하고, 안락사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LG·두산, 간병 돌봄 가족에 25억원 지원인천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 #박소연 #케어 #안락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