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환율이 112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14일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미국 근원 물가 상승세에 미 국채금리 상승하며 미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베이징 협상팀을 이끌고 있는 므누신 재무장관도 지금까지는 좋다고 언급하는 등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되는 중국 1월 수출입 데이터 발표에서는 둔화되는 중국 수출 여건을 확인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