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난티는 전일 1.57% 상승한 2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 연속 오름세다.
지난 1월 23일에는 3만1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주가는 400% 넘게 뛰었다.
아난티 주가는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의 사외이사 합류 소식에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해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