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협회는 최근 일본의 흰살 생선 단백질 연구보고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해 명태의 기능성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선 명태의 단백질 성분은 대두·우유보다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온다. 특히 밀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체내 이용 효율을 보였다.
명태를 섭취할 경우 단백질 속 미오신 성분으로 인해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와 관련해선 일본 에메히대학교와 리츠메이칸대학교 등 7개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연구체제를 형성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태 원양산업협회 이사는 "명태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운동량 없이도 근육을 증대시켜주는 장점도 있다"며 겨울철 웰빙 식재료로 명태 섭취를 적극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