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는 11일 1인 가구 시장을 겨냥해 '3시간 청소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미소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소형 가구가 늘어나며 달라진 주거 공간에 적합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3시간 청소 서비스는 공급면적 60㎡(약 18평) 이하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3시간 청소의 재이용률은 4시간 청소보다 30% 높았다"며 "지속적인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2시간 서비스도 함께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고객은 원하는 서비스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고, 클리너는 상향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