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하남시 선동IC 확장·개선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선동IC를 확장·개선하기로 하고 2월 중 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병목현상의 해소를 위해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차로 기하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설계한다.
올해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0년 3월 착공해 2021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가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교통체증 문제도 획기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