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23라운드 사수올로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23분 케디라가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자,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이어 후반 25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1분에는 엠레 찬이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쇄기골을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호날두가 찬 공이 팀 동료의 얼굴에 맞아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