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특가 프로모션 실시...제주행 편도 2만원대

2019-0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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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인천·무안발 5만원대, 부산발 4만원대부터

jj멤버스위크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5~6월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JJ멤버스위크는 7일간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 판매하고 이와 함께 등급별 다양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노선이 각 2만2200원, 광주~제주 2만200원 등이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공항(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일본행 최저운임은 도쿄·삿포로·오키나와 등 3개 노선 7만1400원, 오사카·나고야 6만1400원, 후쿠오카·마쓰야마 5만1400원 등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13만7600원, 홍콩·마카오는 7만2600원부터 판매한다. 대만은 타이베이 11만1500원, 가오슝 7만7600원부터, 중국 칭다오·옌타이노선은 6만1400원, 웨이하이 8만1400원, 싼야노선은 14만37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태국 방콕 12만56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10만3700원을 비롯해서 필리핀은 마닐라 8만3700원, 세부 10만3700원, 베트남은 하노이·호찌민 10만3700원, 나트랑(냐짱)·다낭 12만3700원 등이다. 대양주 노선은 괌 14만1000원, 사이판은 10만1600원이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은 도쿄 5만6400원, 오사카 5만1400원, 후쿠오카 4만6400원부터, 태국 방콕 10만600원, 필리핀 세부 9만8700원, 베트남 다낭 11만8700원, 대만 타이베이 7만6500원, 괌 11만6000원, 사이판 9만9500원부터 판매한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노선은 5만6400원부터,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6만6500원, 방콕 10만600원, 베트남 다낭 14만8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JJ멤버스위크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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