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연준이 도비시(비둘기파적, 통화 완화 선호)한 행보를 나타내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31일 9시 5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0원 내린 11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성명문에서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 문구를 삭제하고,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매파 성향에서 비굴기파 성향으로 급전환 한 것이다. 전 연구원은 “예상보다 도비시했던 FOMC에 시장은 약달러와 위험선호로 반응하고 있다”면서 “오늘 환율은 증시에서의 외국인 움직임과 위안화 동향을 주목하며 1110원 지지력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관련기사달러 대비 러 루블 2년 8개월만 최저…"미국 제재 대상여파"신한證 "LX하우시스, 환율·원자재가 부담… 목표가↓" #달러 #환율 #원달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