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오늘(24일) 입대…삭발한 모습+손편지로 인사 "성숙해질 기회"

2019-01-24 10: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오늘(24일) 입대한다.

양요섭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식을 알리며 짧은 머리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손편지에서 "열심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생각에 조금은 설레기도 하고, 역시나 걱정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제가 맡은 일을 성실히 이행하고 여러분들 곁에 돌아와 노래를 들려드릴게요"라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을 행복함으로 가득 채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제게도 이 시간이 어찌 보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색다른 경험과 겪어보지 못한 여러 상황에 부딪히면서 성숙해질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작별을 고했다.

앞서 양요섭은 2009년 6인조 비스트로 데뷔, 그룹이 소속사를 옮기며 2017년 5인조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양요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경으로 복무한다. 이로써 하이라이트에서 지난해 8월 입대한 윤두준에 이어 양요섭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이기광, 손동운, 용준형 역시 입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