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1일 스마트 제철소 구현을 위한 상반기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내 설비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 킥오프 행사에는 이찬기 포항제철소 설비부소장을 비롯해 과제 수행 엔지니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는 현재 총 22개의 스마트 과제를 선정했으며,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수 과제를 선별해 시상한다.
이찬기 포항제철소 설비부소장은 행사에서 “이번 스마트기술 경진대회가 엔지니어들의 스마트기술 향상과 일하는 방식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과제 수행에 집중해 스마트기술이 수익성 창출과 제철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