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학생, 어떤 학습프로그램으로 시작할까…딱 맞춤 교육 콘텐츠는?

2019-01-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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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들이 예비 초등학생에 맞춘 교육 콘텐츠 경쟁을 펼친다.

19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첫 학습프로그램 고민을 하고 있는 예비 학부모들을 겨냥, 학교생활을 엿볼수 있는 초등학교 생활 동화책부터 전 과목 학습프로그램 등을 내놓는다.
 

초등생확교과서 표지.[사진= 좋은책어린이]


좋은책신사고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동화책을 전면에 내건다. 좋은책신사고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의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바른생활 태도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작 동화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친구 사귀기, 발표하기, 식습관, 공부 습관 등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누구나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총 15권으로 예비초등생을 노린다.

금성출판사는 예비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헬로리딩 세계 명작 동화’와 ‘헬로리딩 빛을 남긴 사람들’을 선보인다. 헬로리딩(Hello! Reading) 시리즈는 예비초등학생은 물론 영어원서를 읽기 어려운 유아, 초등학생을 위해 모국어를 활용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중 언어 프로그램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스테디셀러 세계 명작동화 60권, 위인동화 60권으로 공략한다.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관 스마트에듀모아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스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펀지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한글, 연산 기초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과 함께 △끌어넣기 △선택하기 △필기인식 △선긋기 등 다양한 학습으로 기본 학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간접적으로 학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읽기와 놀이 등을 함께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헬로리딩 세계명작동화.[사진= 금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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