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에 발열조끼 169벌 전달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8일 서원동 일대 새벽청소에 동행했다.[사진=관악구 제공]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한 구청장님~' 서울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이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박 구청장은 18일 오전 6시 서원동 일대 새벽청소에 깜짝 동행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19명의 환경미화원과 함께 주택가를 꼼꼼히 살폈다. 배출된 재활용품은 수거차량에 싣고, 잔재가 남지 않도록 거리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수거작업이 끝난 뒤에는 곧장 서원동 환경미화원 휴게실로 이동해 안전·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환경미화 근무 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 목소리를 들었다. 관련기사지켜지지 않는 주간작업…지자체 조례에 짓밟힌 환경미화원 안전 생일 끝자리 ‘7’ 백신 예약···“택배기사·환경미화원 우선접종” 아울러 박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거리를 청소 중인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발열조끼 169벌도 전달했다. #관악구 #박준희 #환경미화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