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멘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이날 2-0으로 승리한 베트남은 대회 첫 승점 3(골 득실 -1)을 올리며 D조 3위를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매직이 재연됐다. 베트남이 ‘페어플레이’ 점수로 레바논을 제치고 극적으로 아시안컵 16강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베트남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예멘을 2-0으로 이기면서 1승 2패(승점 3, 골득실 -1)로 조 3위를 확정했다.
아시안컵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축구게임도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를 운영하는 넥슨은 플레이를 개선하고 선수 및 감독 정보 변경, 2018 KFA클래스 마스 변경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총 180명의 선수와 31명의 감독에 대해 현실 축구의 이적, 은퇴 등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