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실시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에 대한 표결이 부결됐다. 이날 저녁 오후 7시 43분께 나온 표결 결과는 반대 432표, 찬성 202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3개회일 이내에 비상대책인 ‘플랜 B’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노딜 브렉시트, 두 번째 국민투표, 조기 총선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나와 있는 상태나, 당분간 영국 내 국정 혼란이 예상된다.관련기사'비지니스맨' 트럼프가 뒤흔들 세계 안보와 경제 질서 '영국판 트럼프' 패라지, 트럼프에 조언…"패배 시 여생은 골프치며 즐겨라" #브렉시트 #영국 #유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