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3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드림 강좌 참여자 27개 팀을 모집한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 대표 사업이다.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직장 종사자 7명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시간, 장소 등 조건을 갖춰 신청하면 최대 24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자 대표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팀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선정 방법은 적격성 심의 후 우선순위 팀을 제외하고는 평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두드림 강좌 참여 후 시민스스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배움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