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도 경직성을 유지해 1110원 중후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1113~1120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 속 위안화 강세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와 영국 브렉시트 하원 표결 등의 영향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체적으로 위안화 움직임에 주목해 움직일 것 같다"며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엔·달러 34년 만에 158엔 돌파… 엔저 가속 심화시진핑, 블링컨에 "中-美, 풀어야 할 문제 아직 많아" 外 #삼성선물 #전승지 #환율 #위안화 #달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