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재능기부 약속

경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최근 서울 도봉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나눔캠프'에서 평생교육센터에 휠체어와 방한용품을 기부했다.[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7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서울 도봉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나눔캠프'를 열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소통 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이날 캠프에는 센터 교직원과 다솜누리학생봉사과 도봉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교직원·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사회적응훈련과 건강증진프로그램,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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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센터는 휠체어와 방한용품 등 물품을 기부했다.

또 장애인 건강증진과 학습정보 및 프로그램 교류 등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양경희 센터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기회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