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박성수 구청장은 7일 오후 개최되는 '2019 신년인사회'에서 △일자리창출 △교육과 보육 △복지와 문화 △안전 △도시개발 등 5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구정방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을 197억원(기존 4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77억원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으로 편성해 소상공인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보육·교육분야로 2019년에 시작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송파형 교육모델', 2022년까지 총 3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는 보육정책 등을 알린다. 복지·문화와 관련해 '송파문화재단 설립'과 '송파여성안심사업', '시니어컨설팅센터' 등을 통해 모든 계층이 혜택 받는 정책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