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부분일식에 시선집중…일식현상이란?

2019-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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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만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새해 첫 주말부터 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일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부분일식을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일식현상은 평균 6개월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데 지구 특정 지역에서만 관측된다. 2019년에는 1월 6일, 7월 2일, 12월 26일 등 모두 3차례 일식이 일어나며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1월과 12월에 부분일식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 부른다.

새해 첫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으로 6일 오전 8시 36분 태양의 위쪽이 달에 의해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 9시 45분 최대에 이르는데 이때 태양 전체 면적의 24.2%가 가려졌다. 이후,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11시 03분에 부분일식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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